코로나로 인해 집순이 생활로 무의미한 일상을 지내던중 다시 돌아오지 않을 20대를 이렇게 보내는게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던중 어렸을때부터 미술과 음악을 좋아했던 저는 <성인미술>로 이곳저곳 검색해 정보를 모았고, 그 중 체계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수준높은 인물화를 그려내는 ‘슥삭슥삭’을 알게됐어요. 수업이 워낙 다양해 뭘 들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가장 생소하지만 깊이감과 묘한 매력을 가진 송지작가님의 ‘수묵화’가 눈에 들어와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에는 이미 기초반 수업을 들으셨던 분들께서 재수강을 하시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셨고.. 나도 저렇게 그릴 수 있을까? 생각할때즘 작가님의 차분한 설명과 따뜻한 칭찬에 힘입어 즐겁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외주작업도 많으신데 수업에 온 정성을 쏟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10월은 자연스럽게 수묵채색 수업도 신청했네요^^ 기초반 수강 후에, 빨리 중급반에 들어가 소중한 지인들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먹은 어렸을 때 학교 미술수업 서예시간에나 써봤지 먹으로 그림을 그려본적이 없었어요. 평소에 한국화를 꼭 해보고 싶다 생각하며 지냈는데 강남점 화실이 오픈했길래 신청해서 수강하게 되었어요. 먹 하나의 재료로 깊고 다양한 농담을 표현하며 인물을 그려내는데 그 매력에 완전 반했어요. 먹으로 그리는거라 진하기 감도 잘 못 잡겠고 잘 못하면 훅 망할것 같아서 조심조심하며 그리느라 헤매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론 잘 마무리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작가님이 제가 과하게 하고 있는 부분은 적절하게 브레이크 걸어주시고 더 만져야 할 부분은 또 잘 끌어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송지작가님의 작품 그리는 과정을 가까이서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잘 그리시는 분의 작품 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확인차드리는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급과정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물화를 그려보려고 유튜브를 보고 따라 그리다가 우연히 슥삭화실을 알게 되어 수강을 하게 되었어요.
집이 지방이라서 한번 올라가서 한 강의만 듣고 내려오기 아쉬워 강남점 서일환 선생님 강의와 함께 신청을 했죠.
거리가 멀고 나이도 있어서 힘들 거라고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했지만
걱정과 달리 오히려 슥삭화실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예요.
동양화를 전공은 했어도 인물화를 그리는 건
처음이라서 붓질이 조심스러웠는데
송지 선생님의 자상한 수업 덕분에
기초반 한 달을 잘 마무리 했고요.
송지 선생님은 편안하게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가르치는데 있어서 하나하나
놓치는 법이 없더라고요.
차분하게 또 재미있게 진행 하는 송지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 되어
다시 재수강 하게 되었어요.
다시 배우는 기쁨에 푹 빠져있는 요즘 입니다.
다른 일 다 뒤로 하고
매일 슥삭화실에서 송지 선생님과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예요.
차분하고 먹의 깊이감이 느껴지는
인물수묵화는 송지 선생님과도
많이 닮아 있어요.
그리는 사람과 그림은 닮게 되나봐요.
슥삭화실, 송지 선생님의 인물수묵화를
잘 선택한 거 같아서 기뻐요.
지난달에 처음 수묵화를 접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또 들었어요! 수묵화는 수정이 안되서 선하나 명암하나 넣을때마다 바들바들 떨면서 그리는데 그래서 더 신중해지는것 같고 섬세해지는서 같아요. 그만큼 한작품 완성할때마다 애정도 많이가고 더 소중해지는느낌🧡 정말 바쁜 와중에 화실만큼은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을만큼 슥삭에서 그림그리는동안 너무 행복해요 제 주말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아요! 선생님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재미있게 해주셔서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그림 그리다가보면 두시간이 후딱지나가버려서 슥삭에 아쉬운건 딱 그거 하나뿐인거 같아요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는거..! 다음달에도 송지쌤이랑 그림그리면서 코로나로 울적한 마음 달래러 갑니당~!
송지쌤 인물수묵화 망설이고 계시다면 신청하세요 여러분도 이구역의 신사임당이 될수 있어요!!!ㅋㅋㅋㅋ
슥삭화실 인스타를 둘러보다가 송지쌤의 수묵화를 보고 홀린듯이 수업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평소에는 그림들을 보는것만으로 만족했는데 뭔가 이건 꼭 배우고싶다는 충동이 들면서 수업 신청을 했고 결과는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먹을 처음 접하다보디 생각보다 실수가 참 많았지만 대천사 송지쌤께서 정말 시종일관 칭찬해주시고 침착하게 제 그림을 고쳐주셨어요 ㅎㅎ쌤 참을성 존경합니다...덕분에 무사히 수업을 따라갈수 있었어요.이번 기회에 수묵화의 매력에 빠져서 집에서 가끔 그려보려고 붓도 샀어용ㅎㅎ
금요일마다 슥삭화실에 가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도 잠시 잊을수 있고 정말 오랜만에 무언가에 집중하면서 힐링할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수업도 들을거에요!!!
친구소개로 인스타에서 감탄하며 보기만하다 인물채색화를 배우고 싶었는데 오전시간밖에 안돼서 수묵화를 신청했어요. 걱정가득안고 수업했는데 먹물 종류도 다양하다는것도 알게 되고~먹물 한가지로 이렇게 멋진 작품이 되다니!!!송지쌤의 차분한 목소리가 설며 수묵화수업과 너무 잘 어울려요~귀에 쏙~들어왔고 대형화면에 시범해주셔서 잘 보이고 자세한 설명~너무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11시 수업들으려 가려면 8시30분에 나오면 2시간 걸려 도착하지만 8월도 등록했어요^^저에겐 힐링시간입니다~코로나19로 힘들기도 하지만 슥삭에서 배울 수 있는시간도 가질 수 있게 되고 집에서도 탈출기회♥ 초보자도 잘할 수 있게 지도해주시고 실수하면 바로 고쳐 주시는 금손~같은 시간에 색연필 수업하시는 쌤의 설명~ㅋ잼있어요.색연필화도 감탄!^^8월수업도 기대됩니다~쭈욱 잘 부탁드려요!
먹 특유의 분위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송지쌤 그림 보면 말이안나와요 너무 멋져서!!.!.!.!👍👍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대로 하다보면 나는 못할 것 같던 게 조금씩 되어있고 그림이 점점 완성되어져 가는 모습보면 그게 제일 행복해요..하면할수록 수묵화 너무 매력있고 재미있는데 그림분위기랑 다르게 송지쌤도 너무 러블리하셔서 같이 그림그리는 두시간동안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행복바이러스가 폭발합니당 !!저는 그림그리는걸 너무 좋아하면서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보니 즐거움보다는 부담감을 느끼며 그리는 날이 대부분이어서 즐겁게 그림그리는게 소원인데 슥삭화실다니면서 즐거운 날들이 하루하루 늘어가는거 같아요 ㅠㅠ! 최고에요❣️
코로나로 인해 집순이 생활로 무의미한 일상을 지내던중 다시 돌아오지 않을 20대를 이렇게 보내는게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던중 어렸을때부터 미술과 음악을 좋아했던 저는 <성인미술>로 이곳저곳 검색해 정보를 모았고, 그 중 체계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수준높은 인물화를 그려내는 ‘슥삭슥삭’을 알게됐어요. 수업이 워낙 다양해 뭘 들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가장 생소하지만 깊이감과 묘한 매력을 가진 송지작가님의 ‘수묵화’가 눈에 들어와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에는 이미 기초반 수업을 들으셨던 분들께서 재수강을 하시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셨고.. 나도 저렇게 그릴 수 있을까? 생각할때즘 작가님의 차분한 설명과 따뜻한 칭찬에 힘입어 즐겁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외주작업도 많으신데 수업에 온 정성을 쏟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10월은 자연스럽게 수묵채색 수업도 신청했네요^^ 기초반 수강 후에, 빨리 중급반에 들어가 소중한 지인들을 그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