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구매하고 제대로 활용하지못해 지도해줄 선생님을 찾아 아이패드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쉽게 그리기위한 지름길이 아닌, 정말 필요한 기능만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또한 기본 툴에 대한 설명뿐이 아닌, 선생님이 가진 해부학적 지식등 그림실력을 높일 수 있는 설명을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개개인마다 다양한 피드백을 해주신게 가장 만족스러웠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만 아이패드 화면을 미러링이 아닌, 직접 동영상 촬영을 해서 영상 송출을 하시는 방법으로 진행하시다보니 빛이 아이패드에 반사되어 잘 안보이거나, 실제 색감과 다르다는게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이 부분은 브러쉬 커서를 켜고 미러링을 하던지, 추후 선생님께서 현명하신 방법으로 진행하면 좀 더 편하게 수업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절하신 선생님 덕에 즐거운 수업이었어요.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송지쌤 인물수묵화 망설이고 계시다면 신청하세요 여러분도 이구역의 신사임당이 될수 있어요!!!ㅋㅋㅋㅋ
슥삭화실 인스타를 둘러보다가 송지쌤의 수묵화를 보고 홀린듯이 수업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평소에는 그림들을 보는것만으로 만족했는데 뭔가 이건 꼭 배우고싶다는 충동이 들면서 수업 신청을 했고 결과는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먹을 처음 접하다보디 생각보다 실수가 참 많았지만 대천사 송지쌤께서 정말 시종일관 칭찬해주시고 침착하게 제 그림을 고쳐주셨어요 ㅎㅎ쌤 참을성 존경합니다...덕분에 무사히 수업을 따라갈수 있었어요.이번 기회에 수묵화의 매력에 빠져서 집에서 가끔 그려보려고 붓도 샀어용ㅎㅎ
금요일마다 슥삭화실에 가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도 잠시 잊을수 있고 정말 오랜만에 무언가에 집중하면서 힐링할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수업도 들을거에요!!!
취미삼아 인물화 수업을 등록 하였지만 생각보다 쉽지않은 탓에 손이 고생한 2달이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흥미롭고 먼가 끌리는 수업이었던것 같아요. 장쌤이 설명과 시연을 잘해주셔서 개인적으로 많이 그려보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겠으나 늘 그렇듯이 일주일에 한번 잡는 색연필과 친해지는게 맘처럼 되지는 않죠. 저는 취미로 하는 그림이기에 조급해 하지 않고 다음 수업에 참석하려 합니다^^.
작년부터 한국화가 그렇게 배우고싶어서 이리저리 공방같은 곳을 찾아보다가 슥삭응 이제서야 발견해서 바로 등록해버렸어요!
전공이랑 그리는 방식이 조금 달라서 물감이 많은 저한테는 여리여리한 느낌이 조금 힘들었지만, 관심도 있었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고 싶었어요! 비록 여리여리하게는 못했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물입니다! 감사해요! 🙂
그림을 좋아하지만 전공자도 아니고 그저 따라그려보거나 혼자 소묘정도만 그려왔습니다^^
Youtube 보면서 유화를 그려보거나 인스타를보며 파스텔화를 그려보거나 화실에가서 연필소묘에대한심화를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색연필은 다른 도구에 비해 제일 쉬울꺼라 생각했었습니다. 우리한테는 어릴적부터 친숙한 도구이기때문이죠! 근데 이번수업을 받으면서 색연필이란건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어려운거였고 기초부터 탄탄하게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무리없이 잘 따라간것 같습니다^^극사실화는 정말 동영상이나 책으로 많이 봐왔지만 너무어려워서ㅠㅠ종종 실패해왔는데 장쌤에 기초 수업을 들음으로써 인물에대해 좀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색연필을 쓰는법부터 채색하는 방법등 많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힐링이되는 시간이 되서 좋았고 다음 중급반에서도 좀더 열심히 배워서 쌤만큼 잘 그리고 싶어요!♡
솔직히 컴을 다뤄서 디지털은 아주 나중에 배워야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극사실 장인이신 사무엘쌤이 아이패드 수업하신다네요!!! 어멋 이건 꼭 배워야해!! 심정으로 남편에게 졸라 아이패드를 사서 수강날만 기다렸어요.
포토샵을 해봐서 어느정도 감은 있겠지 생각했는데 새로운 기계에 프로크레이트는 역시 신세계여서 기초부터 차근히 듣는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달동안 툴사용과 형태잡기, 사실적인 인물그려보는 수업내용인데..생각보다 어렵네요. 극사실적인 디지털그림이라서 어려운가봐여ㅜㅜ 그래도 사무엘쌤은 친절하게 잘못된곳을 짚어주고 교정도 해주면서 좋은 팁을 알려주셔서 후회없는 수업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