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드로잉을 배우고 싶어서 찾아보던 중 민경 선생님을 알게 되었는데 그림이 너무 예쁘고 멋지고, 수업 설명란의 내용이 좋아서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에 참 다양한 학생분들이 나오셨는데 각자 눈높이에 맞춰 가르쳐 주시는 부분이 넘 좋았습니다. 다 똑같이 그리는 그림이 아닌 개성을 살릴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저도 몰랐던 제 그림의 느낌?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매주 수업이 기다려지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달에 드디어 한장 완성했는데 너무 뿌듯하고 이맛에 그림그리는 구나 싶었어요 😊 그리는 과정은 가끔 고통도 따르고 재밌기도 하고 눈도 목도 아프지만 완성하고 나면 엄청난 뿌듯함이 온답니다~ 그리고 집에서 혼자는 집중도 안되고 책상앞에 앉질 못하겠는데 화실가면 술술 잘 그려져요~~ 분위기가 중요하다는걸 항상 느끼게 되네요 😊
중급빈3번째 수업. 3번 인물이라서 그런지 뭔가 더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 그리게 된 수업이었던 것 같다. 여러방법으로 그려보게 됐는데 선생님의 조언에 맞춰 더 디테일하고 색감 보는 방법을 찾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나중엔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기를😊
그림을 완성할 때마다 내가 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 이게 다 선생님의 노력과 열정과 꼼꼼하게 하나하나 다 알려주실려고 하는 마음이 저를 점점 성장 해 나가게 하는 것 같아요😊 화실가는 날이 제일 기다릴 정도로 항상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